– 학예, 전시, 홍보, 학술교류 등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위한
협력체계 확립 –

원광대학교 박물관은 익산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7개 박물관 및 미술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익산보석박물관에서 체결했다.

지난 5일 익산시장과 해당 기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참여기관들은 학예, 전시, 홍보, 학술교류 등 박물관·미술관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시설의 상호 활용
및 지원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또한, 체험 등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운영하고, 학술회의, 강연회, 과학
관련 행사를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원광대 박물관을 비롯해 마한관, 왕궁리 유적전시관,
미륵사지유물전시관, 원불교역사박물관, 익산보석박물관, W미술관 등이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사회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연구, 체험 등
공동개발과 운영을 통해 시민교육 및 우리 지역사회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