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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祝]원광대학교 박물관 김선기 박사, 제11대 호남고고학회 회장 선임
[祝]원광대학교 박물관 김선기 박사, 제11대 호남고고학회 회장 선임
관리자2011-01-17

  원광대학교 박물관 김선기 박사, 제11대 호남고고학회 회장 선임

김선기 박사

원광대학교 박물관(관장 조수현)의 학예연구원 김선기 박사가 제11대 湖南考古學會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지난해 말에 열린 호남고고학회 평의원 회의 결과, 총회 인준을 거쳐 제11대 회정으로 정식 선임되었으며 2011년부터 2년 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김선기 박사는 역사고고학을 전공하였고, 『益山地域 百濟寺址 硏究』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박사는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를 거쳐 현재 박물관에 재직하고 있으며 익산 왕궁리 제석사지, 미륵산성, 웅포리 고분군, 성남리 고분군, 군산 노래섬, 부안 유천리·진서리 청자 도요지, 김제 귀신사 명부전, 고창 암치리 지석묘, 고창 연기지구 등 전북지역의 선사 및 역사 연구에 큰 획을 긋는 주요 발굴조사를 담당하였다.

호남고고학회는 호남지역 고고학 연구를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연구해 나갈 목적으로 전·남북, 광주, 제주지역의 관련 연구자들에 의해 1993년에 창립하였으며, 영남고고학회, 호서고고학회, 중부고고학회 등과 더불어 지역고고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호남고고학회의 가입 회원은 전국적으로 900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매년 3회에 걸쳐 발간하는 湖南考古學報는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지로 선정되어 한국 고고학의 대표적인 전문 학술지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